[KNS뉴스통신=이수미 기자] 어린이들의 대통령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통령’ 뽀로로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정모)에서 겨울방학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2월 1일 이틀간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이벤트는 이가영화사와 함께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 해준다.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박물관으로 다가가기 위해 코스튬 행사, 포토폰, 뽀로로 스티커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했다. 또한 현장 추첨으로 총 5명의 어린이에게 26,000원 상당의 증정품 영화 예매권 2매(yes24 예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은 첫 극장판 3D영화로 뽀로로 탄생 10주년을 맞아 제작됐다. 슈퍼썰매 챔피언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얼음나라로 특별훈련을 떠난 착한 뽀로로와 친구들의 대모험을 그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흥미롭게 자극해 주는 스토리다.
한편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박물관이 가족 단위로 즐거움을 찾는 놀이터가 되었으면”한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오는 24일 전국 상영관에서 3D 화면으로 동시 개봉예정이다.
이수미 기자 09nu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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