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1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12년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경북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보건소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패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당뇨병·고혈압 없는 건강한 포항 만들기를 위해 고혈압, 당뇨병환자 조기발견사업과 포항시 싱겁게 먹기 범시민 운동, 내연산 건강특화구역 운영 등 다양한 보건사업들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의 안았다.
조병주 북구보건소 보건관리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질병의 사후진단과 치료보다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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