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결의에 따른 대북 제재시스템이 효과적을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말 동남아로 향하던 북한 선박이 의심 물자 선적 혐의로 검색 대상이 되자 북한으로 되돌아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문제의 북한 선박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따라 검색 대상이 되자 공해상을 표류하다 결국 북한으로 되돌아갔다고 전했다.
해당 선박의 적재화물과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서윤기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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