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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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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 이철수 기자
  • 승인 2013.01.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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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철수 기자] 전라남도는 2013년 대외 통상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 및 공세적 해외 시장관리 강화를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출보험은 수입자의 계약 파기, 파산 등의 신용 위험과 수입국에서의 전쟁, 내란 또는 환거래 규제 등 비상위험으로 인해 수출자 또는 수출자금을 대출해 준 금융기관이 입게 되는 불의의 손실을 보상하는 비영리보험이다. 정부에서 위탁을 받아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무역보험 기금으로 운영한다는 점에서 일반보험과 차이가 있다.

2013년 현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는 보험 12종, 보증 2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도에서는 보험 3종, 보증 1종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가 지원하는 수출보험료는 지난해 수출 실적이 1천만 달러 이하의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고 300만 원까지다. 보험 종류는 단기수출보험, 수출보증보험, 환변동보험, 수출신용보증이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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