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회 유타-인하 DDS 및 신 의료기술개발 공동연구소 심포지엄과 같이 열려
⊙ 인하대병원, 국제 규모 심포지엄 적극 개최함으로써 연구중심병원 입지 확보
⊙ 유타 – 인하 DDS 연구소 및 소화기질환 유효성 평가센터 등 경쟁력 있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성과와 비전 제시의 장(場) 마련
이번 심포지엄은 21세기를 책임질 나노기술과 생명과학기술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으며, 약물전달시스템과 나노기술 분야의 국내외 뛰어난 연자들이 초빙돼 최근 연구 성과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미시건 대학의 Victor C. Yang 박사는 <뇌종양의 선택적인 단백질 약물 표적화>를 주제로 뇌종양 치료를 위한 연구 토대를 마련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이번 심포지엄 환영사에서 “인하대병원은 유타-인하 DDS 연구소와 국가지정 소화기질환 유효성평가센터(NCEED)에서의 적극적인 연구를 진행해 향후 가시적인 성과들로 관련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자리에서 유익한 정보공유를 통해 좀더 발전된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5월 19일, 인하대병원 소화기질환 의료제품 유효성평가 서비스센터 완공을 바탕으로 개소식을 개최하며, 국제수준의 최첨단 연구인프라를 구축해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나섰고, 또한 대 동물을 활용한 유효성평가 및 임상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메디키네틱스㈜와 업무협약으로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