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피의자 고 모씨(24)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10일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된 1심 공판에서 고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하고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과 성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 명령도 함께 청구했다.
피의자 고 모씨는 지난해 8월 전남 나주에서 집에서 잠자던 초등학교 1학년 여아를 이불채 납치에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었다.
한편 고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은 이달 31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법원이 어떤 판결을 내릴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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