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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연구소, 산림과학기술 우수 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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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연구소, 산림과학기술 우수 논문상
  • 이철수 기자
  • 승인 2013.01.08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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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철수 기자]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올해도 산림청, 지경부, 중기청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된 황칠나무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식의약 소재 개발 및 고부가 임산소득원 발굴 등 3개 분야 51개 연구과제에 20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장성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축령산 편백숲 지역을 포함한 자연치유 숲 조성 예정지의 공기성분 분석 및 효능검증과, 독성 산림자원 추출물을 활용한 의약소재 연구를 통해 융․복합 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수행할 방침이다.

 

윤병선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산림시책에 따라 도민들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한 것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산림자원을 활용한 ‘돈이 되는 임업’이 되도록 연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올해의 논문상’은 지난 2010부터 매년 산림청이 주관해왔으며 그동안 모두 대학 교수가 수상했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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