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AP/KNS뉴스통신] 국제은행 규제 당국은 2019년까지 글로벌 은행들이 금융 위기에 대처할 수 있게 충분한 현금 보유량을 유지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을 실시하기로 6일 합의했다.
이 새로운 규정은 금융위기 초기 30일간 은행이 지불 불능 사태를 막을 수 있도록 현금, 주식, 공공 채권 등 현금과 우량 자산 보유량을 늘리기로 한 것이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이번 바젤 III 개혁안에 따라 글로벌 은행은 불량 채권에 대해 현재 2%에서 2019년 7%로 현금과 우량 자산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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