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청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청송양수발전소와 협력사업으로 지난 20일부터 동절기 취약계층 50가구에게 ‘따뜻한 겨울 만들기 운동’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파 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됨에 따라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한파를 대비한 보호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청송군청 희망복지지원단과 청송양수발전소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유리문풍지와 열수축비닐 부착작업 후 라면100박스를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위문했다.
박흥선 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송군 희망복지지원단과 협력하여 매월 1회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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