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포항시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이해와 음주폐해 예방교육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내 5개 중학교 3학년 학생 1050명 대상으로 지난 20일~27일까지 청소년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ㆍ정신간호학 교수 등을 초빙해 청소년의 주요 자살원인으로 알려진 학업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높이고 우울ㆍ자살성향의 특징, 위험징후, 자가진단 평가와 음주폐해 예방에 초점을 뒀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자살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살예방 ․ 생명존중 의식 고취 및 음주폐해 예방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유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3년도에도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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