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부산광역시 주관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시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주요 평가항목은 △자치구․군의 감사조직 △자체감사활동 추진 △감사결과 처리에 대한 사후관리의 적정성 △ 반부패 노력 및 성과 등 5개 분야 30개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연제구는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와 노력도가 높았으며, 감사인력의 전문성확보를 위한 전문교육 이수실적이 우수하였고, 자체감사계획이 실효성을 거둘수 있도록 감사활동을 충실히 하여 구민불편사항인 취약지 점검 및 관리 및 도시기반 관리실태 등 예방감찰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반부패 노력으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구민감사관제 운영, 연제구 공무원 노조와 청렴 업무협약(MOU) 체결, 구 홈페이지에 부패 부조리신고 센터 상시운영과 사이버 청렴교육 자체운영, 기업체 공사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등 새로운 시책 발굴 및 노력 등이 높은 점수로 인정됐다.
더불어,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직무와 관련해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은 공무원에 대해선 해임 또는 파면 등 징계수위를 높였으며, 청렴한 공직자 발굴․포상과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위준 구청장은 앞으로도 “행정운영의 적정성 확보 및 공직기강 확립 등 자율적 개선기능을 강화하고 청렴시책의 발굴과 청렴 취약업무 등의 제도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더 신뢰 받는 연제구를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