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KNS뉴스통신] 미 재무부는 12월 31일에 닦아오는 16조 4000억 달러의 채무 상한선을 연장하기 위한 특별조치를 취하기 사직했다.
티모사 가이트너 재무 장관은 2개월 동안 정부 재정지출이 채무 상한선을 넘지 않도록 약 2000억 달러를 절약하기 위한 특별 회계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고 26일 의회 지도부에 통보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존 베이너 하원 의장 사이에 ‘재정 절벽’ 협상이 봉착되어 있는 상황에서 채무 상한선을 어느 정도 연장할 수 있을 지 예측하기가 힘들어 보인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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