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부부싸움 후 홧김에 락스 반병을 음독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백령병원 내원 중 내시경 진료가 필요해 인천 인하대병원으로 후송했다.
현재 김씨는 병원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 45분께 인천 중구 북성동 연안부두 인천수협 중앙회 건물 물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물탱크 상부가 전소됐다. 순찰 중이던 해경 연안파출소 경찰관이 발견, 초기 진화하여 큰 불로 번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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