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KNS뉴스통신]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 사상 최초로 조회수 10억건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입증했다.
지난 7월15일 유튜브에 박재상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매달 평균 2억 건의 조회수를 올리면서 5개월여 만에 기록적인 10억 건 고지를 찍었다고 21일 해외 미디어가 일제히 보도했다..
이달 초 구글은 강남스타일이 지난 2월 타계한 미국 여자 팝가수 휘트니 휴스턴에 이어 2012년의 트렌드 검색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영국 BBC 방송은 21일 인터넷 판에서 한국의 K-Pop이 중국, 홍콩, 대만 심지어 일본을 포함한 전 아시아에서 더욱 강렬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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