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 장소에서 화재사고 시 비상구의 역할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이다.
남구 관내 전통시장 및 지하역사 일대에서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상가번영회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또한 가두캠페인과 함께 전통시장 및 지하철역사 인근 다중이용시설, 고층건물, 대형화재취약대상에서 비상구 확인 안전스티커 부착, 장애물 방치 및 폐쇄 행위에 대한 계도, 관계인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도 이루어졌다.
인천남부소방서장(서장 정충환)은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물건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행위는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지므로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관심을 당부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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