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박근원 기자] 인천남부소방서 주안119안전센터에서는 20일 관내 종교시설물인 여명감리교회(주안6동 소재)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성탄절 대비 종교시설 현지적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대비해 많은 사람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건물 내․외부 및 주변 환경에 맞는 다양한 사태별 대응 훈련을 실시해 화재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주안119안전센터장는 “종교시설 화재는 소방대원 도착 전 관계자들에 의한 화재초기 대처 및 신속한 인명대피 유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종교시설 화재진압능력 및 인명구조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