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경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민·관·대학교와 손을 잡고 통합사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18일 갤럭시호텔 4층(아트컨벤션홀)에서 업무협약(MOU)을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 시스템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 동남권의 포항시 등 11개 시-군 희망복지지원단, 경북지역 내 8개 대학교 등 21개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민·관·학 업무 협약식,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진행 논의,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수퍼비전 제공,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이번 통합사례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 민·관·학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전공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통해 실천적 교육환경 제공을 통한 예비전문가 발굴에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지역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