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철수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전국 100대 인성교육실천 우수학교 심사 결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양하였다.

이번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는 인성교육 실천을 중심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한 것으로 초등학교에서는 장성 약수초, 고흥 금산초, 화순 사평초, 순청이수초가, 중학교는 장성여중, 영산포여중, 광양여중이, 고등학교는 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2010년 6개교, 2011년 5개교에 이어 이번 2012년에는 8개교가 선정되어 역대 최대 실적을 거양한 것이다.

선정된 우수학교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인증패 및 표창장이 수여되고, 일반화를 위해 자료집으로 발간되어 전국의 모든 학교에 소개된다.

이는 그 동안 전라남도교육청이 ‘바른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학생중심 학교운영과 수업혁신 기본학력 정착, 소통하는 학교문화조성을 주요시책으로 추진해온 결과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려 얻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일반화를 위한 발표회를 2013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은 학교외에 63개교를 선정하여 교육감 표창과 함께 표창패를 수여하여 격려하고,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와 인성교육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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