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KNS뉴스통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12일 고용시장 개선과 경기부양을 위해 매달 850억 달러를 채권 매입에 지출하여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은 현재 7.7%인 실업률이 6.5%로 하락할 때 까지 단기 기준 금리를 제로 퍼센트로 유지하기로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올해 마지막 정책 회의를 마치고 나온 성명에서 금리정책에 관해 연준은 저금리 정책을 최소한 2015년 중반까지 유지하고 경제 상황에 연동해서 적용한다고 처음 밝혔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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