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6:37 (토)
진주시, 전)시·도의원 15명 무소속 김병규 후보 지지
상태바
진주시, 전)시·도의원 15명 무소속 김병규 후보 지지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4.03.28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례적으로 무소속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총선판세 ‘들썩’
28일 진주지역 전직 시·도의원들이 무소속 강병규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사진=노지철 기자.
28일 진주지역 전직 시·도의원들이 무소속 김병규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사진=노지철 기자.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지역 전직 시·도의원들은 제22대 총선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잇따라 진주을 무소속 김병규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지역의 총선 판세에 돌풍을 일으켜 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진주지역 전직 시·도의원들은 28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의 변화와 발전을 염원해 능력과 경륜을 갖춘 진주을 무소속 김병규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공영윤, 심규환, 박금자 전)경남도의원과 김경숙, 김정웅, 김홍규, 노병주, 박태진, 심광영, 윤선숙, 이현욱, 정대용, 정순명, 정철규, 최임식 전)진주시의원들이 함께했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이번 출마를 포기한 김재경 전)국회의원의 캠프의 선거대책본부장들인 박금자 전)경남도의원과 이현욱 전)진주시의원 등이 기자회견을 통해 갖고 무소속 김병규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이들 전직 시·도의원들은 “옛 진주의 위상과 미래비전은 진주시민의 열망이다”며“진주의 침체의 위기에서 벗어나 우주항공복합 자족도시는 진주비전의 핵심이자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들은 “우주항공청법만 국회를 통과한 상태에서 앞으로 남은 복합도시 건설법 재정과 진주・사천 광역발전은 향후 큰 정치력이 요구된다”며“행정경험과 능력, 중앙인맥이 풍부한 김병규 후보가 적임자다”고 강조했다.

진주지역 전)시·도의원들은 “진주를 더 진주답게 100만 남부권수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실력과 능력이 검증되고 뛰어난 경제전문가 김병규 후보와 함께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무소속 김병규 후보의 캠프 합류 배경을 밝혔다.

한편, 오는 4·10 총선이 13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주을 지역의 국민의힘 강민국 후보를 지지하는 현역 경남도의원과 진주시의원 10명과 무소속 김병규 후보를 지지하는 전)경남도의원과 전)진주시의원 15명의 대결구도에도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