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편기영 기자]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광주은행 본점이 올해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활동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 및 우수사업장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본점은 올해 2011년 대비 전기사용량 8.6%, 가스사용량 14%, 수도사용량 4.5% 절약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여 약 1억 원을 상회하는 경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의 그린액션 사업의 일환인 탄소배출권 모의거래제에서도 광주은행 본점은 올해 할당량인 4,174톤 보다 적은 3,735톤을 사용하여 탄소량 439톤을 감축했다.
이러한 광주은행의 성과는 실내온도 지키기(여름 28℃, 겨울 20℃)와 여름철 넥타이 안 메기, 겨울철 내의 입기, 고효율 전등 교체 등을 시행한 결과이다.
또한 직원들이 항상 관심을 갖고 일사차단 가림막 내림, 필요 없는 전등 끄기, 이석시 컴퓨터 전원 끄기 등 에너지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은행 총무부 서인천 부장은 “광주은행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로 온실가스 감축의 녹색금융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은행으로 평가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더욱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편기영 기자 pk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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