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 관련 조례안으로 신중을 기해서 제정해야
[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은 ‘익산시 버스 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6일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실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버스 정류소 설치와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에 앞서 부서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모든 조례가 시민들을 위해 다듬고 만들어지고 있지만, 특히 이번에 제정하는 버스 정류소 설치와 관리 조례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조례이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 검토와 고민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고 있는 버스 정류소 설치 절차와 기준을 마련해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시키고 또 유지관리와 원상복구 기준도 마련해 버스 정류소를 깨끗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에는 △버스정류소 설치 △버스정류소 설치 절차 △버스정류소 설치 기준 △버스정류소 유지관리 △버스정류소 원상복구 등이 담겨있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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