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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연맹, 발전 위한 방향성 모색 '대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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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연맹, 발전 위한 방향성 모색 '대토론회' 열려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4.03.27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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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극복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향성 모색 나서
토론회에 앞서 발전에 대한 노력을 다짐하는 모습 [사진=한국스카우트연맹]
토론회에 앞서 발전에 대한 노력을 다짐하는 모습 [사진=한국스카우트연맹]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은 ‘한국스카우트연맹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중앙본부 및 지방.특수연맹 각 급의 임원 뿐만 대학생 연령대를 대표하는 로버스카우트중앙협의회 등 다양한 연령대의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 청소년단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재의 인사말 모습 [사진=한국스카우트연맹]
이찬희 총재의 인사말 모습 [사진=한국스카우트연맹]

이날 대토론회는 김시범 중앙치프커미셔너(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2가지 주제인 ▲스카우트 조직의 효율적 운영방안 ▲스카우트 재정의 투명적 운영방안에 대해 황용하 중앙이사(전 보스턴컨설팅그릅 리서치애널리스트) 와 김근태 국제커미셔너(굿네이버스 글로벌파트너십센터 대회협력개발팀장)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좌장의 주도하에 서로 다른 그릅에서 견해를 발표하는 공개토론 및 패널 발표등 심도있는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조직단세 확장 ▲청소년단체의 명확한 역할 ▲비영리단체의 재정 확대 방안 ▲ 스카우트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찬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청소년은 한 나라의 미래” 라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오늘 이 자리에 있었다고 생각하며, 오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시를 통해 한국스카우트연맹이 한층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또 “뜨거운 관심과 애정이 있는 토론을 통하여 청소년단체 활동에 무거운 책임과 역할 수행을 위해 열정과 헌신의 노력을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전경 [사진=한국스카우트연맹]
토론회 전경 [사진=한국스카우트연맹]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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