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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김용태 후보, 산자부 장관 만나 경기 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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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김용태 후보, 산자부 장관 만나 경기 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촉구
  • 조현철 기자
  • 승인 2024.03.27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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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후보가 산자부 장관을 만나 ‘경제자유구역 확정’ 촉구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용태 후보 선대위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국민의힘 일산서구 김용태 후보가 27일, 경제자유구역 지정권자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경제자유구역 지정 촉진 건의문’을 전달하고 고양시에 반드시 경제자유구역이 유치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다.

김 후보는 우선 경기 북부에는 경제자유구역이 하나도 없다고 말하며 일산이야말로 경기도이면서 서울 근접성이 우수하고, 기업들이 오고 싶어 하는 이유 중 하나인 배후 주거단지가 완벽하게 갖춰진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산은 ‘신도시특별법’에 의해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하고, 교통지옥을 해결하기 위한 교통망 확충에 일자리, 산업 유발 효과 등 경제 타당성을 높일 새로운 변수가 절실한데 그건 바로 ‘경제자유구역 확정’이라는 해답을 제시했다. 이어 일산 테크노밸리를 국가 전략 산업인 ‘바이오 국가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달라는 제안도 함께 했다.

김 후보는 "저는 선거 끝나는 다음 날부터 장관실 출근한다는 각오로 독하게 ‘경제자유구역 확정’ 반드시 해보겠다“라며 ”무너진 일산을 다시 일으켜 세워 대한민국을 바로 세운 한강의 기적 같은 ‘일산의 기적’을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끝장 보겠다“라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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