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지난 22일 ‘세계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물사랑, 물절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 주변에서 물 절약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세계물의 날은 3월 22일로 유엔(UN)이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며 물 문제 해결을 위해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며 모두의 실천과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함께 이용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물절약 습관화가 지구를 살립니다’, ‘가뭄극복! 물절약! 나부터 실천해요’ 등 내용의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홍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물절약 실천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도 유엔(UN)이 정한 물부족국가임에 따라 군민들이 솔선수범해 물절약 생활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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