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시행
상태바
김천시,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시행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3.26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천시
사진=김천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김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병원 동행, 심리지원, 건강생활 지원 재활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용 서비스 및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심화 등 가구 형태의 변화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청·중장년, 가족 돌봄 청년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청 복지지원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