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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지속성장 기반 구축 위한 '조직개편' 4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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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지속성장 기반 구축 위한 '조직개편' 4월 시행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4.03.26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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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보유공제 실행력 보강… 조직 운영 효율성 제고 추진
조직개편 후 본부 조직도 [자료=전기공사공제조합]
조직개편 후 본부 조직도 [자료=전기공사공제조합]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지속성장을 위한 역점 사업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본부 조직개편을 단행,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먼저 대체투자 전문성 제고 및 투자 확대를 위해 대체투자 TF팀을 정규팀으로 전환한다. 지난해 조합은 조합원 자산 확대를 위해 대체투자를 실시한 결과 연평균 수익률 10.21%를 기록해 목표수익률 7%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대체투자를 확대해 자금운용 고수익 창출 전략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보유공제 전환을 위해 공제사업팀 인력을 증원한다. 첫 전환 상품은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로, 단독수행 방식으로 새롭게 설계해 오는 4월 1일 재출시한다. 수수료를 인하하고 보장을 확대하는 등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와 함께 기획ㆍ홍보업무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홍보팀을 기획조정실로 이전하고, 자금 집행 효율성 제고를 위해 회계팀을 금융사업실로 이전한다. 사옥관리 업무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팀 명칭을 사옥관리팀으로 변경하고 경영지원실로 이전한다.

신규 사업 기능 활성화를 위해 자금운용팀 명칭을 금융사업팀으로 변경하고, 조합원 복지서비스를 통합 관리해 조합원 편의를 향상하고자 휴양시설 업무를 영업업무팀으로 이관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조합 본부 직제는 기존 대비 1팀 증가된 6실 14팀 1센터 체제를 갖춘다.

백남길 이사장은 “본 개편은 조합 지속성장 기반 구축 및 조합원 편익 향상을 실현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체제를 기반으로 조합원 경제적 지위 향상과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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