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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생성형AI 챗봇GPT시대 교육 PSM 미래교육 -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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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생성형AI 챗봇GPT시대 교육 PSM 미래교육 -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교육”
  • KNS뉴스통신
  • 승인 2024.03.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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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인 미래교육자

생성형 인공지능 AI, 챗봇GPT시대 교육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PBL, STEAM, MAKER 3단계 교육’으로 미래인재를 키워야 한다. 교과서 교육시대는 끝났다. 실시간으로 수집되고 분석된 생성형 빅데이터시대는 이미 지나버린 정보나 하나의 답을 암기시키기 위한 교과서 교육으로는 급변하는 빅데이터시대 필요성 인재로 키울 수 없다. 암기주입이 아니라 체험과 창작(발명)교육이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문제해결 사고력을 키우는 아이디어 창출 교육은 3가지 틀을 깨야 한다.

첫 번째, 학교 캠퍼스 틀을 깨야 한다.

두 번째, 암기주입 교육틀을 깨야 한다.

세 번째, 교사 중심 틀을 깨고 학습자 중심 교육으로 바꾸어야 한다.

학교 틀을 깨는 것은 교실이라는 제한적 공간의 틀을 깨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교육을 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자기 정보로 만들어야 한다. 교실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고 도서실의 공간을 벗어나 어디서나 자유롭게 토론하며 문제해결 능력을 팀원들과 협력하여 풀어가는 실생활 교육을 해야 한다.

때로는 지구촌 전체 공간이 학습공간이 되고 팀은 나이. 성별. 직업 학력등의 모든 벽을 초월하며 공통 주제나 과제를 인터넷 공간에서 토론하는 학습 방식이다.

첫 번째 틀을 깨는 사례로 프랑스 에꼴 42대학이 있다. 프랑스 명문 대학들을 한순간에 물리치고 프랑스 최고 명문대학이 된 비결은 무엇인가? 기존 대학의 모든것을 조건 없이 깨트렸기 때문이다. 교수는 있지만 가르치고 강의하는 교수가 없다. 교사와 교재가 없는 대학으로 IT 교육이 기반이다. 학생은 등교를 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관심있는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팀원들과 과제를 수행한다. 4년과정이지만 학년에 관계없이 레벨에 오르면 학위를 수료한다. 모든 학생이 참가하는 프로젝트는 실제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세계 초일류기업들은 신입사원교육이 필요없는 에꼴 42대학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이것이 세계적 대학으로 가장 짧은 기간에 성공했던 비결이다.

학생들은 학창시절에 경험했던 프로젝트를 통해 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는 코딩 전문 인력으로 채용된다. 신입사원비용을 절감하고 시간을 절약하며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입한 사원들이 쉽게 퇴사하는 낭비요소나 비효율성도 없기때문에 기업은 에꼴 42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의뢰하는 것이다.

세계 혁신대학들이 급격하게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생성형 AI,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서 급속하게 대학 등이 교육방식을 바꾸고 있다. 어떤 조건이나 전통성 등의 제약도 없이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학년 구별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프로젝트 수업에 참가하는 방식이 PBL 교육이다. 미국의 미레르바 대학, 에니조나주립대학, 펜실베니아 대학, MIT, 스텐퍼드대학에 이어 프랑스 에콜42대학이 세계혁신대학 6위(WURI;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에 선정되었다. 에꼴42대학은 제한된 학과보다 필요한 프로젝트 교육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로 키운다. 한국에서는 포항 포스텍이 국내 최초로 문·이과의 경계를 없앤 무전공, 무학부 입학제를 도입했다.

2030년에 세계 대학 50%가 사라진다.

미네르바, 에꼴42대학 등이 미래대학의 모습이다. 학위증보다 중요한 것이 자격증이 될 수 있다. 생성형 AI와 관련된 실질적 자격증이 능력으로 평가받게 된다. 어떤 프로젝트를 어떻게 수행했는가? 이것이 자기소개서의 핵심이고 포트폴리오의 평가 요소가 된다. 기업은 실리적 평가를 한다. 급변하는 시대에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도태되는 시대다. 의사 면허증보다 중요한 것은 생성형AI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가의 능력으로 평가된다.

두 번째 틀을 깨는 프로젝트 교육은 암기가 아니라 체험이다. 기업이 요구하고 급변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문제해결 능력이고 창조적 사고력이다. 문제를 풀어본 사람이 문제에 대응하는 방법을 알기 때문이다. 하나의 답을 암기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생성형 AI 인공지능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새로운 환경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왓슨이나 다빈치 프로젝트가 사라진다면 의사 능력도 무기력해지는 환경이다. 지금의 의료는 빅데이터, 왓슨과 다빈치 등에 의존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류는 의료적 대재앙에 초래할 것이라는 경고도 있다.

요즈음 의료대란으로 혼란스럽다. 미래 의료시장의 변화에 대비하지 못하면 의사 직업은 사라진다. 4차 산업혁명시대 가장 먼저 사라지는 직업이 의사와 변호사, 교수 등이다. 교과서 암기, 하나의 정답교육시대는 끝났다. 다양한 프로젝트에 의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사교력 교육만이 미래인재로 키울 수 있다. 세계 대학은 여기에 발맞춰 변하고 있으며, 미르네바, 에꼴 42대학 등이 미래대학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하나의 답을 평가하는 교육(수능)의 틀을 깨지 못하는 한국교육의 미래는 암담하다. 세계 대학이 변화에 대비하고 빅데이터기반으로 교육환경과 조건을 바꾸고 있는데 한국은 폐쇄적 교육사상으로 틀을 깨지 않고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세력 때문에 변화하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한국교육의 미래는 암담하다. 정답교육에서 탈피하여 STEAM의 5가지 해답을 찾아가는 문제해결 사고력 교육으로 바꾸어야 한다. 수능제도를 깨지 못하면 한국은 후진교육국가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많은사람들이 수능폐지를 주장 하지만 무엇때문인지 교육마피아 조직들에 의하여 빅데이터기반교육을 제대로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교육에 정치가 개입해서는 안되는데 한국은 교육에 정치꾼들이 복합적으로 뒤섞여 교육이 멍들고 썩어가고 있다.

세 번째, 교수나 교사 중심 틀을 깨는 교육이 빅데이터 기반의 프로젝트 창작 수업(MAKER)교육방식이다. 에꼴 42대학은 가장 먼저 교수중심의 틀을 깨고 프로젝트에 의한 학습자 중심으로 바꾸면서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이 되었다. 교수나 교사는 멘토 역할로 충분하다. 생성형AI 빅데이터는 교수나 교사보다 학생들이 더 빠르게 수집하고 분석한다. 학습자 중심교육이 강조되는 이유다. 생성형 AI가 작성하는 논문은 빠르고 더 정확하다. 국내외 모든 정보를 순식간에 분석하여 논문을 작성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논문작성에 1년, 2년씩 시간을 낭비하던 시대는 끝났다. 교수가 요구하는 논문만을 작성하던 시대도 끝났다.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교수는 학생들에게 외면당한다. 허울뿐인 논문보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정보를 가공하여 미래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력과 아이디어 창출 능력의 지식재산권(IP)이다. 지식재산권을 창출하는 논문을 요구하는 시대다.

빅데이터기반 교육은 어떻게 하나?

ASU에니조나주립대학은 생성형AI도입 첫 대학이다. 지정된 교과과정의 틀을 깨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시대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대학으로 변신하기 위함이다. 과거의 학교 캠퍼스 틀을 깨고 암기주입 교육틀을 깨고 교수, 교사 중심 틀을 깨야 생성형AI, 챗봇GPT시대 필요한 미래 인재로 육성할 수 있다. 프로젝트 중심(PBL)의 구체적 사고력(STEAM)을 키우는 체험교육(MAKER)으로 빅데이터 생성형AI, 인공지능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키울 수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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