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학교(원)장 및 소속기관장 회의에서 지구를 위한 1시간, 소등 실천 릴레이를 시작하다.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지난 22일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밀양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정희교육장의 힘찬 청렴실천 다짐을 시작으로 3.1.자로 부임한 교육지원과장 및 학교장 소개와 함께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밀양교육’을 위한 2024학년도 밀양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 회의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전 세계가 함께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어스아워(Earth Hour)’행사에 동참하여 기후변화와 자연파괴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고 실천력을 높이자는 데에 뜻을 모았으며,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소등 실천 릴레이”를 시작 했다.
한편 김정희 교육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밀양교육지원청의 정책들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학교현장의 생태전환교육을 세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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