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22일, 이륜차 정비·판매업소 및 배달대행업체에 방문하여 이륜차 운행자에 대한 교통안전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륜차 관련 업주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수칙이 기재된 전단지와 함께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인도주행 등 주요 이륜차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설명하며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후면 단속카메라(이륜차 신호·속도위반 및 안전모 미착용 단속)의 시행 알림과 더불어 무관용 현장 단속을 병행할 것을 전달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는 교통사고 발생 시 부상의 정도가 크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운행을 도모하고 법규위반 행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는 교통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