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진주시사회복지정책연대, 진주을 국민의힘 강민국 후보자 초청 토론회
상태바
진주시사회복지정책연대, 진주을 국민의힘 강민국 후보자 초청 토론회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4.03.22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 약자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 필요
진주을 국민의힘 강민국 후보자 초청 토론회 모습. 사진제공=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진주을 국민의힘 강민국 후보자 초청 토론회 모습. 사진제공=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사회복지정책연대는 21일 오후 2시부터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진주시사회복지사협의회가 주관하고 본보가 주최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진주을 지역 국민의힘 강민국 후보자의 사회복지 정책의제에 대한 입장을 들어 봤다.

국민의 힘 강민국 후보는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복지가 강화돼야 한다”며“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복지마련에 중점을 뒀지만 아직 많은 부분이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민국 후보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수요가 높아짐에도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은 매우 열악하다”며“ 돌봄종사자 처우가 개선되지 않는 한 선진복지국가로 나아갈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후보는 “복지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종사자 처우가 개선돼야 합니다”며“사회복지종사자가 행복해야 돌봄을 받는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이 행복할 수 있기 때문에 국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아이돌봄서비스를 전면 확대를 하고 특히 노후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아동센터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교육 불균형의 억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는“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복지를 증진을 위해 간병비 급여화 추진과 간병비 연말정산 세액공제 추진할 것이다”며“소외되는 노인이 없도록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위치감지기를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강민국 후보는“장애인 차별환경을 없애기 위한 배리어프리에 앞장설 계획이다”며“영화 상영관별 장애인 관람석 1% 이상 확보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개편해 장애인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