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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최상화 후보, 22일 '줄세우기 정치' 및 기존 정당정치 폐해 타파 대변혁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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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최상화 후보, 22일 '줄세우기 정치' 및 기존 정당정치 폐해 타파 대변혁 비전 제시
  • 정호일 기자
  • 승인 2024.03.22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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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 정치 혁신 새로운 미래 약속
사진=최상화 후보
사진=최상화 후보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무소속 최상화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사천남해하동 지역사회의 뿌리 깊은 문제인 '줄세우기 정치'와 기존 정당정치의 폐해를 극복하고, 모든 권력을 시민에게 돌려드리는 혁신적인 정치 비전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정치의 근본적인 목표가 시민의 복지 향상과 사회 전체의 발전에 있다”고 밝히며, “현재의 소수가 독점한 권력 중심의 정치 문화에서 벗어나 시민 중심의 정치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세우기 정치’와 기존 정당정치가 안고 있는 문제점, 즉 권력자들의 이익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가 억눌리고 정치적 자유가 제한되는 현상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최 후보는 “모든 선출직 시·도의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진정으로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공천장을 받기 위해 권력에게 줄을 서는 정치 행태와 권력의 집중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최 후보는 “국회의원으로 선출될 경우, 시·도의원 공천 과정에서의 개인적 관여를 철저히 배제하겠다”며,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과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국회의원 세비와 정치 후원금의 절반을 반납하여 지역사회의 미래 세대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재단을 설립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사회 환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 후보는 "기존의 권력 구조를 해체하고 모든 권력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사천남해하동의 주인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며, 저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변혁이 시민과 거대 권력 카르텔 사이의 대결에서 시민의 승리로 이어질 신호탄이 될 것인지, 아니면 단지 시민의 미약한 외침으로 남을 것인지의 여부는 결국 시민의 선택과 행동에 달려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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