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3월 21일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를 방문해 지역사회 공헌 대학의 역할을 확인하고 상생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학장 강구홍)는 평생직업 능력개발 대학이자 공공 직업교육훈련 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일반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계고위탁과정의 산·학·관 연계 방안과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 꿈꾸는 공작소, 대국민 대상 무료 기술 체험 꿈드림공작소 활용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일반계고위탁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학과 및 꿈드림공작소 시설을 순회했다.
강구홍 학장은 “광주광역시 교육청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는‘23년 반도체시스템제어과(반도체 분야), 에너지재료과(저탄소분야), 지능형에너지설비과(AI+x분야)를 신설했다. 9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신설된 세 학과는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발맞춘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융합형 전문기술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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