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미래교육지구 7개교의 마을 학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문경미래교육지구 마을 학교 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문경미래교육지구 주요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년 4개교에 이어, 총 7개 마을 학교가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소속 마을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최종 운영 준비를 위해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마을 학교 교사 역량 강화 기본 연수를 실시하기 위해 노한나 장학사(충북 영동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담당 장학사)를 초청해 마을 학교 운영에 필요한 기초적 소양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마을 학교 실질적인 운영 사례들을 통해서 미래교육지구 정책 및 마을 학교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마을 교사 간에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전문성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경옥 교육장은 “미래를 여는 따뜻한 문경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들의 꿈을 키워 줄 마을 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마을 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마을 학교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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