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군은 지난 20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장애위기가구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해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읍·면 맞춤형복지팀, 고령군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자원봉사센터, 김천의료원 등 6개 기관 담당자가 참여했다.
신체적·정신적 질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장애 가구에 대한 개입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대상 가구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김세택 사무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위기 가구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서로 상호협력체계를 잘 구축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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