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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규제 당국, 구글에 250만 유로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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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규제 당국, 구글에 250만 유로 벌금 부과
  • KNS뉴스통신
  • 승인 2024.03.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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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프랑스 규제 당국은 수요일 구글이 자사의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복제하는 것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조건에 대한 합의를 위반한 것에 대해 2억 5천만 유로(2억 7천 2백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경쟁 당국은 성명을 통해 벌금이 "2022년에 한 약속을 존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자신들의 콘텐츠 사용에 대해 얼마를 보상해야 하는지에 대해 뉴스 게시자들과 "선의"로 협상하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구글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은 수익을 모으는 사람들과 공유하지 않고 뉴스로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U는 인쇄 매체가 콘텐츠 사용에 대한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 "이웃 권리"라는 저작권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프랑스는 이 규칙에 대한 테스트 케이스였으며 초기 저항 후 Google과 Facebook은 웹 검색에 표시된 기사에 대해 일부 프랑스 언론에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22년 프랑스 규제 당국은 뉴스 기관과 공정하게 협상하겠다는 구글의 약속을 받아들였습니다.

이 협정에 따라 미국의 거대 기술 기업은 저작권 불만을 접수한 지 3개월 이내에 뉴스 그룹에 투명한 지불 제안을 제공해야 합니다.

AFP(Agence France-Presse) 뿐만 아니라 프랑스 잡지와 신문을 대표하는 기관은 2019년 규제 당국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구글은 콘텐츠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생각에 맞서 열심히 싸웠고 2021년 선의의 협상을 하지 않아 5억 유로(5억 3천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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