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어린이 편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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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린이 편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운영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4.03.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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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선착순 모집… 5주간 주 1회 자료 등 제공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어린이와 학부모의 편식습관 개선을 위한 ‘토마와 함께하는 편식대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뿌리채소에 편식이 있는 만 3세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28일부터 5주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자료, 어린이 활동지를 제공하고 매주 뿌리채소 꾸러미를 어린이 급식소를 통해 가정으로 주 1회 배달한다. 뿌리채소 꾸러미를 활용해 당근목걸이, 당근주스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어린이 급식소 686곳, 사회복지 급식소 32곳의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가 편식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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