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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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본격 시행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3.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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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천군
사진=예천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예천군은 오는 4월부터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틈새 없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부모를 대신해 아픈 아이들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단순 질병을 위해 병원 진료가 필요할 경우 병원 진료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돌봄사가 아이가 있는 곳으로 방문해 아이와 함께 병원 진료 동행 후 안전하게 귀가하고 보호자에게 결과를 알려주는 One-stop 서비스이다.

사업 대상은 예천군에 주소를 둔 5~7세 유아 및 초등 학생을 키우는 맞벌이·한 부모·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서비스 이용은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센터(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돌봄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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