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상무여자축구단, 21일 홈 개막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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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상무여자축구단, 21일 홈 개막전 펼쳐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3.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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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이 홈구장인 문경시민운동장에서 24시즌 WK리그 첫 홈경기를 치른다.

2023년부터 문경을 연고지로 활동하고 있는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은 오는 21일 오후 4시 시민운동장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24시즌 WK리그 홈 개막전을 펼친다.

홈 개막을 맞이해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시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도·시의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이날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내줄 시민들을 위해 축하공연, 사인볼 증정, 경품추첨 등을 준비해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은 작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서 프랑스를 누르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탄탄한 실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에게 좋은 경기력과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기 바라며, 시민여러분께서도 경기장에 많이 찾아주셔서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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