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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포병훈련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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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포병훈련 감독
  • KNS뉴스통신
  • 승인 2024.03.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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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북한 김정은이 북한 서부에서 포병부대의 일련의 사격 훈련을 감독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화요일 보도했습니다.

이 발표는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하고 동맹국들이 연례 합동 군사 훈련 중 하나를 마무리한 후 한국과 미국과의 긴장 속에 나왔습니다.

이 훈련은 핵무장국인 북한의 분노에 찬 반박과 실탄 사격 훈련을 촉발시켰으며, 이 훈련은 침략 예행연습과 같은 모든 훈련을 일상적으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블링컨 장관의 방문이 불쏘시개에 기름을 붓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번 포격 훈련은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밝힌 다음 날 발표됐는데, 분석가들은 블링컨 장관이 남한에 머무는 동안 주목을 끌기 위한 계산된 움직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영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그 훈련은 "초대형 방사포"를 포함했습니다. 명령이 내려지자 군인들은 "동시에 전멸의 총을 발사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용암처럼 날카로운 총신에서 발사된 초대형 방사포의 거대한 포탄들이 적을 섬멸하는 불꽃과 함께 목표물로 날아갔다"고 전했습니다.

이 훈련은 또한 초대형 방사포의 "포탄의 공기 폭발"을 시뮬레이션한 것도 특징이라고 보고서는 계속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제3차 민주화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으며, 월요일 새벽 서울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그는 또한 이번 행사와 별도로 한국의 상대방을 만나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려는 동맹국들의 노력이 지배적일 것으로 보이는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한국은 미국의 주요 지역 동맹국 중 하나이며, 미국은 북한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약 27,000명의 미군을 남한에 주둔시켰습니다.

북한은 이번 달 한국과 미국이 그들의 군사 훈련에 대해 "경애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고, 나중에 김 위원장이 남한의 수도를 타격할 수 있다고 말하는 포병 부대를 지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1월 14일 기동 가능한 극초음속 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월요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올해 들어 두 번째였습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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