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동, 새봄맞이 주요 도로변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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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동, 새봄맞이 주요 도로변 대청소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4.03.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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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15일 관내 민간 단체와 합동으로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관내 14개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통복시장 로터리 인근 도로변 및 공터에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음료용 일회용품 등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관내 버스 승강장 주변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통복동은 지난 2월 20일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기간제근로자 등 20여 명을 투입해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 지역에 대한 집중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불법투기 감시활동과 건설 현장 사무소에 인부 교육 협조를 구해 환경을 개선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많은 회원분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로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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