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전주완산경찰서, 범죄 취약지역 일제 점검 실시
상태바
전주완산경찰서, 범죄 취약지역 일제 점검 실시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4.03.15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정창옥)는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관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여성안심귀갓길 8개소, 기자촌 재개발 지역 등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는데, 취약지역은 Pre-CAS(범죄위험도예측분석시스템), GeoPros(지리적프로파일링시스템) 등을 분석하여 선정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직접 현장에 진출하여 도보로 이동하며 방범용CCTV, 안심비상벨 등 방범시설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범죄 취약지점에 대하여 필요한 시설보완 및 환경개선 등 전반적인 법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범죄예방진단 결과를 토대로 필요시 지역경찰관서와 연계하는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하여 가시적 순찰을 강화토록 하고, 설치 또는 보수가 필요한 방범시설물에 대하여는 지자체에 통보해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주기적 점검을 통해 범죄 위험성이 높은 곳은 방범시설 확충 및 보수 등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