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생학습센터는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4일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미래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 및 교육생 관리․지원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관련된 사업 활동이다.

 협약에 따라 △지원체계 구축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장애인 및 비장애인 통합교육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직업교육 등 21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광재 평생학습센터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2년 차를 맞아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추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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