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의회, 청년의 경제적 자립 위한 정책지원 방안 토론회 개최
상태바
대구 남구의회, 청년의 경제적 자립 위한 정책지원 방안 토론회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3.14 2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 남구의회
사진=대구 남구의회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 남구의회는 지난 13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송민선 의원은 발제를 통해 “청년 취업과 창업 문제는 과거나 현재나 중요한 사회문제이지만 특히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있는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를 맞이해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청년 일자리 지원정책은 초기 진입단계에서부터 성숙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비롯해 청년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창업·취업진로 직무전문가, 세무사, SNS 홍보 전문가 및 공무원과 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해 청년의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세제 혜택, 홍보방안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송민선 의원은 현재의 청년에 대한 지원제도들이 단편적이거나 일회성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인 점을 지적하며 “취업과 창업 문제에서 소외돼 있는 청년들까지 포함해 좀 더 포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