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화물차 유관기관 합동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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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화물차 유관기관 합동 단속 실시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4.03.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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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성구)는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수원 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화물차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통행량이 많은 곳을 위주로 적재중량·용량초과, 추락 방지조치 위반, 판스프링 불법 장착, 난폭운전, 신호위반, 속도위반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중이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3월 12일, 용인시 백암 과적검문소에서 불시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안전기준 위반 2건(불법구조변경), 적재 중량·용량 초과 5건 총 7건을 적발했다.

그 외에도 안전띠 미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등 주요 법규위반 12건도 추가 단속하였다.

  화물차량 운전자들의 준법 운행을 위해 향후 캠페인 및 관련 교육 동영상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김성구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최근 화물차의 불법 운행으로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지속적으로 불법 화물차 운행을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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