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지원청 지하 채움늘에서 5대 부패취약업무 업무 담당자 ‘청렴다모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다모아는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모두 모아보자는 뜻으로, 경상남도교육청에서 2024년 특히 강조하여 추진하는 교육 부문 5대 부패취약분야(▲공사 관리▲계약·급식▲현장체험학습▲방과후학교▲운동부 운영) 쇄신 정책에 따라 사천교육지원청에서도 취약 분야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지역 청렴체감도(민원인 등 업무상대방·내부직원 대상 인식·경험 측정)에 대해 분석하고 2024년 자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신상철 주무관은 “2024년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 운동부로 거듭나기 위해 의견을 다방면으로 듣고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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