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3일 정부 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2024년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는 4차산업, 사무관리, 시설관리, IT, 귀농·귀촌, 창업 등 11개 분야 12명의 멘토를 위촉했으며, 활동기간은 1년이다. 멘토들은 멘토·멘티 만남의 날, 취·창업 워크숍과 사이버멘토링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멘티들을 만나고 전문성과 사회경험을 공유해 주게 된다.
제대군인 멘토링은 취·창업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이 전직을 희망하는 후배 제대군인들에게 해당 분야에 필요한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해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돕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후배 제대군인들의 성공적 사회 정착을 위해 실패를 줄이고 성공으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따뜻한 공감의 멘토링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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