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군은 지난 12일 주민복지과 협의체사무실에서 고독사 예방업무 읍면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발굴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2024년 고독사 예방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고위험군 발굴·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 고독사 업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읍면 담당자들의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고령군은 1인가구의 고독사 위험이 사회적으로 이슈화 됨에 따라 가장 위험도가 높은 50~64세 중·장년 1인가구 2600여 세대의 생활실태를 우선적으로 조사 중이며, 점차적으로 연령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독사 고위험군 가구에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 저소득층 고독사 고위험군 생필품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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