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실질적으로 운행을 목적으로 자동차를 구입한 운전자라면 주행 전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 할 의무가 있다. 또한 실제로 운행을 하지 않더라도 자동차 보험에 가입은 진행해야 하는데, 이는 법적으로 의무화가 된 영역으로, 이를 지키지 못할 경우 차량 보유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며, 미가입 차량을 실제로 운행까지 한 경우라면 1년 이하의 징역~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면 반드시 자동차보험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가입 시에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둘 것인지, 보장 설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두지 않으면 가입 시에 일부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 의무보험이기에 반드시 가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체적인 보장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설계한 후 가입을 진행해야 추후 사고 상황 발생 시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다. 구체적인 보장 내용에 대해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을지 헷갈린다면 보험 비교사이트(https://bohumstay.co.kr/news/?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id=kc88b)를 활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기 전 미리 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면, 각 보험사에 따라 달라지는 보장 내용들을 한눈에 비교하기에 용이한 부분이 있다. 또한 가입시 예상되는 보험료가 얼마인지 또한 견적을 받아볼 수 있어서, 이 부분을 꼼꼼하게 비교하기에도 도움이 된다. 자동차 소유자라면 누구나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다 보니 시중에 워낙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각 보험사마다 다른 내용들을 꼼꼼하게 비교하고 가입해야만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고,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 이 부분을 용이하게 대처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은 흔히 책임보험이라고 불리는데, 법적으로 의무화가 된 영역으로는 대인배상1과 대물배상이 있다. 대인배상1은 자동차 사고를 냈을 때 상대 운전자가 입은 신체적 피해에 대해서 배상해 주는 보장을 말한다. 상해 급수에 따라서 피해를 다르게 보장한다. 각 급수별로 배상 가능한 금액이 정해져 있으며, 상대방이 입은 실제 피해 금액보다 적을 경우, 차액은 가입자가 별도로 추가로 배상해야 한다. 이런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대인배상1만으로 부족함을 느끼는 운전자들의 경우 대인배상2 담보를 추가로 구성하게 된다. 대인배상2는 부족한 피해금액, 위자료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금액을 추가적으로 배상할 수 있게 된다.
대물배상은 상대방이 입은 물적 피해에 대해 배상해 주는 보험 특약으로, 자동차나 여러 물품 등에 입힌 피해를 보상해 줄 수 있다. 대물배상의 경우 가입 시에 한도를 설정해야 하는데, 최소 2천만 원 이상으로 한도를 설정해야 의무 기준에 충족되며,
최대 10억까지 한도를 설정할 수 있다. 한도를 높게 책정할수록 실제 사고 시 보다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지만, 그만큼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기에 충분히 비교 후 한도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보험은 가입 시에 몇 가지 특약을 선택하게 되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할인 특약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험을 가입하는 피보험자의 특성에 따라 가능한 특약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도 비교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유리하다. 예를 들면, 먼저 주행거리 특약이 있다. 보험을 가입할 때에 보험사에서 지정한 주행거리보다 실제 주행거리가 그 미만일 경우 운전 시 보험료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차량에 블랙박스 설치 시 할인이 적용되는 블랙박스 특약, 안전장치 설치시에 적용 가능한 안전장치 특약 등이 있으므로 이러한 할인 특약을 활용하여 좀 더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다른 보험들과 다르게 매월 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이 아니라 1년에 한 번 연간 보험료를 일시금의 형태로 납입하는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목돈이 나가므로 보험료 부담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다른 보험의 경우 나이가 많아질수록 갱신 시 보험료가 오르는 것과 다르게, 자동차 보험의 경우에는 피보험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 부담이 더 커지게 된다. 이러한 자동차보험만의 특징을 충분히 고려하여 할인 혜택을 어디까지 적용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꼼꼼하게 따져본 뒤 가입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따라서 이 부분들은 보험 비교사이트(https://bohumbigyo.kr/news/?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id=kc88b)를 활용하여 따져본 뒤 가입하기를 바란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