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성주교육지원청은 12일, 14일 3월 개학기를 맞이해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20명과 교감 15명이 참석해 미래를 함께 여는 행복한 성주교육 실현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월 1자 성주교육지원청에 부임한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인사와 학교 교육과정 정상 운영 지원과 미래 교육 도약을 위한 교육활동에 대해 협의했다.
업무 협의 내용은 초등 늘봄학교 운영 방안과 기초학력보장 지원 사업 추진 방향, 성주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인 독립 운동길 ‘다시 걷다. 백세각에서 임청각 까지’와 미래를 주도하는 디지털 교육강화에 대해 협의했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유보 통합 추진 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안전 생활을 위해 학교폭력제로 센터 운영과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 운영, 교권활동 침해 예방 및 교권 보호를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과 교원 심리회복프로그램 지원을 안내했다.
채종원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강화와 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해야 할 교육 문제에 대해 학교 관리자분들이 관심을 갖고 교육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많이 마련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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